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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드라마 리뷰|줄거리·명작 포인트·시즌2 소식 총정리

by 정공백 2025. 8. 17.

출처 : tvN

 

시그널 드라마 리뷰|한국 수사물의 새 역사, 시즌2를 기다리며

한국 드라마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작품, 바로 〈시그널〉입니다. 2016년 방영 이후 지금까지도 “한국 수사물의 명작”으로 꼽히며 꾸준히 회자되고 있죠. 저 역시 이번에 다시 정주행을 하면서 그 매력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시그널 줄거리 간단 정리

시그널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무전기를 통해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극입니다.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과 베테랑 형사 이재한(조진웅), 형사 차수현(김혜수)이 시공간을 초월해 교류하며 사건을 풀어가는 전개죠.

단순한 수사극을 넘어,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사회적 메시지를 던진다는 점에서 더욱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시그널이 명작으로 불리는 이유

  • 탄탄한 각본 – 김은희 작가 특유의 치밀하고 정교한 스토리
  • 연출 –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편집, 긴장감 넘치는 전개
  • 연기력 – 조진웅, 이제훈, 김혜수 배우의 몰입도 높은 연기
  • 현실 반영 –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리얼리티

개인적인 감상

단순히 범인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들의 후회, 집념, 그리고 선택의 무게를 보여준 드라마였습니다. 피해자 가족의 고통, 정의를 향한 형사들의 집념이 매 회차마다 마음을 울리더군요. 그래서인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잊히지 않는 명작이라 느껴집니다.

시그널 시즌2 소식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은, 내년에 드디어 시그널 시즌2가 방영된다는 점입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촬영은 이미 마무리되었다고 하네요. 주연 배우들의 하차 소식도 없어 다행이고,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저도 이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다시 정주행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지금이 딱 시작할 타이밍이고, 이미 보셨던 분들도 시즌2를 기다리며 한 번 더 정주행하는 걸 추천드립니다.